candorld

주머니가 가벼워 매일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아이들 뒤에 서서 쳐다만 보고
어쩌다 용돈이 생기면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게임을 해봐도 너무 어려워서 금방 끝나고
또 다른 애들이 하는 게임을 뒤에서 쳐다보고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그런데 조금 쉽거나 한번 시작하면 오래 할수 있는 게임들이 의외로 많았는데요.
실력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것들을 찾아보면 충분히 오래 할수 있는데
금방 배우고 조금만 해봐도 오래 할수 있는 것 중에 재밌었던 것은 원더보이 같아요.
숲에서 시작하는데 알을 깨면 망치가 나오고 스케이드 보드도 나오는데요.
숨겨진 곳에 알파벳을 찾으면 보너스도 먹을수 있어서 꼭 위치를 기억해야 해요.
그리고 각 스테이지 마다 네번째 판에는 보스가 등장하는데 숲을 지나 끝에 보스가 나오는데
망치를 던져서 맞추면 보스를 이길수 있고 총 일곱번의 보스를 이기면 게임을 클리어할수 있어요.
산속을 클리어 하면 바다가 나오고 그리고 동굴이 나오고 계속 반복 되지만 더 어려워지고
장애물이나 악당들도 더 많이 나오고 더군다나 움직이는 다리를 건너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요.
두개의 다리가 가까워질지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점프하면 건널수 있어요.
지금 해봐도 역시 재미 있지만 한번에 다 깨는것은 좋은것 같아요.